미국은 한국과 아시아의 다른 미우방을 방어할 해군및 전술공군부대의
기능이 강조된 태평양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방부가 지난6월 부시대통령에게 제출한 90년대의 새로운
미군사전략계획서에 따르면 태평양군이 해양적 성격을 띠고 공군전술부대로
하여금 한국과 일본등 아시아지역의 우방을 방어할 임무를 맡게 할것이며
한국에 1개사단을 두고 하와이와 알래스카에 지원사단을 가질 것이라고
2일 보도했다.
태평양군은 또 3-4개 전술비행단과 6척의 항공모함(이중 1척은 일본에
기지) 그리고 일본과 하와이에 각각 1개여단, 미국에 2개여단을 갖는
해병원정여단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