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범민족대회 추진본부 실무회담대표 신창균등 12명이
6일부터 평양에서 개최 예정인 제3차예비회담에 참가하기위한 북한방문
승인 신청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특정단체만으로 구성된 실무회담 대표단의 북한방문은
정부가 이미 밝힌바 있는 각계각층이 참가해야한다는 방침에 어긋날
뿐아니라 지난 7월24일 범민 족대회 추진본부가 통일원을 방문한후
각계각층이 참여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 다는 약속과도 배치된다고
불허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