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사태, 세계경제에 중대영향 우려...경제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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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은 인플레와 금리인상을 유발, 세계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이 3일 말했다.
*** 미국, 불경기까지 몰수 있어 ***
그들은 만일 이로인한 유가승승이 지속된다면 인플레와 금리가 오르게
되고 성장을 늦추며 미국을 불경기에까지 몰고갈지 모른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세계공업국가들의 취약성이 70년대의 오일 쇼크 당시보다는 훨씬
덜하다고 말했다.
런던 투자회사 바클리스드 조에트 웨드의 경제전문가인 마이클 휴스씨는
"상황이 달라 최악의 경우라도 유가가 오일쇼크 당시와 같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클수 있다"고 말했다.
적어도 이번 사태는 전세계적인 경제전망에 대해 달갑지 않은 불확실성
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2일아침 전개된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은 가장 널리 거래되고 있는 국제
원유인 북해산 브렌트유의 현물가가 3일하오 배럴당 23달러이상 오르게
했는데 이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쿠웨이트를 위협하기 시작한 지난
7월12일의 배럴당 16달러보다 40%이상 오른 것이다.
*** 국제유가 30달러 근접도 우려 ***
UBS필립스 앤드 드루의 석유 분석가 괴프 파인씨는 가장 바람직한 예상하
에서 공급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유가가 배럴당 21-22달러선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어떤 이유로든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면 유가가
30달러에까지 이를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전문가들은 가장 취약한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은 그들 석유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3년의 아랍/이스라엘전에 뒤이어 단행된 아랍의 석유금수는 유가와
인플레의 급상승및 공업생산 감소로 일본의 경제성장을 후퇴시켰었다.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이 3일 말했다.
*** 미국, 불경기까지 몰수 있어 ***
그들은 만일 이로인한 유가승승이 지속된다면 인플레와 금리가 오르게
되고 성장을 늦추며 미국을 불경기에까지 몰고갈지 모른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세계공업국가들의 취약성이 70년대의 오일 쇼크 당시보다는 훨씬
덜하다고 말했다.
런던 투자회사 바클리스드 조에트 웨드의 경제전문가인 마이클 휴스씨는
"상황이 달라 최악의 경우라도 유가가 오일쇼크 당시와 같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클수 있다"고 말했다.
적어도 이번 사태는 전세계적인 경제전망에 대해 달갑지 않은 불확실성
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2일아침 전개된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은 가장 널리 거래되고 있는 국제
원유인 북해산 브렌트유의 현물가가 3일하오 배럴당 23달러이상 오르게
했는데 이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쿠웨이트를 위협하기 시작한 지난
7월12일의 배럴당 16달러보다 40%이상 오른 것이다.
*** 국제유가 30달러 근접도 우려 ***
UBS필립스 앤드 드루의 석유 분석가 괴프 파인씨는 가장 바람직한 예상하
에서 공급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유가가 배럴당 21-22달러선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어떤 이유로든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면 유가가
30달러에까지 이를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전문가들은 가장 취약한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은 그들 석유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3년의 아랍/이스라엘전에 뒤이어 단행된 아랍의 석유금수는 유가와
인플레의 급상승및 공업생산 감소로 일본의 경제성장을 후퇴시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