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회복지사업 지속적 참여케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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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노인/장애인등을 위한 재벌기업들의 사회복지사업을
"소수에 대한 일과성구호" 위주에서 "다수에게 항구적"으로 실시하는
쪽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 보사부와 전경련 사이에 구체화되고
있다.
재계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탁아시설 노인휴게실 독서실등을 갖춘
종합복지관, 장애인 영세민을 고용할 "복지공장"등을 건립하고
정부는 이들 기업에 그만한 대가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적인
장치들을 마련,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5일 보사부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해온 민간기업의 사회복지사업 참여
유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김정수장관과 재벌총수와의
간담회를 열기에 앞서 지난 3일 전경련 고위관계자와 사전접촉을
갖고 민간기업의 사회복지사업참여방안의 골격을 이같은 내용으로
잡았다는 것.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앞으로 재벌기업들의 사회복지사업참여를
전경련이 주축이 돼 민간자율로 추진하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사회복지정책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보사부측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이 생활보호대상자중 몇가구를
선정, 보조금을 지급하는 "일과성 구호" 지원방법에서 탈피, 다수에게
항구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관등을 건립 운영한다면 기업의
이미지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소수에 대한 일과성구호" 위주에서 "다수에게 항구적"으로 실시하는
쪽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 보사부와 전경련 사이에 구체화되고
있다.
재계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탁아시설 노인휴게실 독서실등을 갖춘
종합복지관, 장애인 영세민을 고용할 "복지공장"등을 건립하고
정부는 이들 기업에 그만한 대가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적인
장치들을 마련,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5일 보사부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해온 민간기업의 사회복지사업 참여
유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김정수장관과 재벌총수와의
간담회를 열기에 앞서 지난 3일 전경련 고위관계자와 사전접촉을
갖고 민간기업의 사회복지사업참여방안의 골격을 이같은 내용으로
잡았다는 것.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앞으로 재벌기업들의 사회복지사업참여를
전경련이 주축이 돼 민간자율로 추진하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사회복지정책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보사부측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이 생활보호대상자중 몇가구를
선정, 보조금을 지급하는 "일과성 구호" 지원방법에서 탈피, 다수에게
항구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관등을 건립 운영한다면 기업의
이미지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