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조선학국제학술대회 호놀룰루서 개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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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 제3차 조선학국제
학술토론회가 5일 하오 4시께 각부문별 총괄보고를 마치고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서 오청달 일본측 실행위원장은 제4차 국제학술토론회를
오는 92년 여름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만장일치로 채태되었다.
오위원장은 각 부문별 토론과정에서 한국학 학술대회를 남의 나라에서
할 것이 아니라 서울이나 평양에서 하자는 제의가 많았다고 지적, 92년
이전에 한국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돼 서울이나 평양에서 제4차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을 포함해 13개국 1천1백17명의 한국학
학자들이 참석,3백여편의 주제발표를 했으나 토론열기와는 대조적으로
주제논문의 질이 수준이 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폐막행사가 끝난 후 한국과 북한을 제외한 각국 한국학 학자들은
오사카 국제교 류센타 대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인
국제고려학회 (가칭)을 결 성하기로 합의했다.(끝)
학술토론회가 5일 하오 4시께 각부문별 총괄보고를 마치고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서 오청달 일본측 실행위원장은 제4차 국제학술토론회를
오는 92년 여름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만장일치로 채태되었다.
오위원장은 각 부문별 토론과정에서 한국학 학술대회를 남의 나라에서
할 것이 아니라 서울이나 평양에서 하자는 제의가 많았다고 지적, 92년
이전에 한국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돼 서울이나 평양에서 제4차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을 포함해 13개국 1천1백17명의 한국학
학자들이 참석,3백여편의 주제발표를 했으나 토론열기와는 대조적으로
주제논문의 질이 수준이 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폐막행사가 끝난 후 한국과 북한을 제외한 각국 한국학 학자들은
오사카 국제교 류센타 대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인
국제고려학회 (가칭)을 결 성하기로 합의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