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와 대형주간 주가 이분화...대형주 주가는 하락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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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량취득 제한에 대한 완화방침이 발표된 이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지분 확대가 가능한 중.소형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반면 대형주의
주가 는 떨어지는 이분화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반주주도 상장당시 대주주
소유지분까지 주 식을 취득하도록 허용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주식
대량취득제한 완화조치가 발표된 후 지난 4일까지 소형주는 3.27%,
중형주는 2.2% 상승한 반면 대형주는 1.45% 하락 하는 주가 이분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 중/소형주 2.2%, 3.27% 상승해 ***
또 이 기간중 소형주인 한국케이디케이 주가가 1만2천9백원에서
1만5천1백원으 로 17.1% 상승하는 등 주가가 10.0%이상 단기급상승한 22개
종목중 연합철강을 제외 한 나머지 21개가 자본금 1백50억원 이하의
중.소형주에 속하고 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이기간중 주가가 1만5천원에서 1만3천8백원으로
7.3% 하락 한 것을 비롯,주가가 5.0%이상 떨어진 18개 종목중 40%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으로 주가가 하락한 신한인터내셔날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본금 1백50억원 이상의 대형주 에 속해 중.소형주와 대형주간의
주가추이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가의 이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주식 대량취득
허용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작은 중.소형종목은 지분취득이 대형주에 비해
용이하기 때문에 대주 주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식을 매입해야 하며
<>최근에 공개된 중.소형종목의 대주주들이 상장직후 보유주식을 대거
처분함에 따라 이번 조치로 경영권이 위협당 하자 주식을 다시 매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관계자들은 이같은 주가 이분화 현상은 대주주들의 지분이
안정선까지 확대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이에따라 당분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순환매가 나타 날 것으로 전망했다.
비용으로 지분 확대가 가능한 중.소형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반면 대형주의
주가 는 떨어지는 이분화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반주주도 상장당시 대주주
소유지분까지 주 식을 취득하도록 허용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주식
대량취득제한 완화조치가 발표된 후 지난 4일까지 소형주는 3.27%,
중형주는 2.2% 상승한 반면 대형주는 1.45% 하락 하는 주가 이분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 중/소형주 2.2%, 3.27% 상승해 ***
또 이 기간중 소형주인 한국케이디케이 주가가 1만2천9백원에서
1만5천1백원으 로 17.1% 상승하는 등 주가가 10.0%이상 단기급상승한 22개
종목중 연합철강을 제외 한 나머지 21개가 자본금 1백50억원 이하의
중.소형주에 속하고 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이기간중 주가가 1만5천원에서 1만3천8백원으로
7.3% 하락 한 것을 비롯,주가가 5.0%이상 떨어진 18개 종목중 40%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으로 주가가 하락한 신한인터내셔날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본금 1백50억원 이상의 대형주 에 속해 중.소형주와 대형주간의
주가추이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가의 이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주식 대량취득
허용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작은 중.소형종목은 지분취득이 대형주에 비해
용이하기 때문에 대주 주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식을 매입해야 하며
<>최근에 공개된 중.소형종목의 대주주들이 상장직후 보유주식을 대거
처분함에 따라 이번 조치로 경영권이 위협당 하자 주식을 다시 매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관계자들은 이같은 주가 이분화 현상은 대주주들의 지분이
안정선까지 확대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이에따라 당분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순환매가 나타 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