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7일 최근 경찰관들이 강력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총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종전까지 경찰관 1인당 매년 2차례 30발씩
실시해온 실탄 사격훈련을 올해부터는 8차례 3백발이상으로 강화
했다.
경찰은 특히 올해부터는 종전의 정조준사격뿐만아니라 범인의
대퇴부이하를 겨냥하는 속사훈련도 함께 실시해 생명에 위해를 가하지
않고 검거할수 있는 사격요령 을 집중교육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울시경은 서오능과 수유리사격장의 정비를 끝냈으며
용산경찰서 실 내사격장을 이달말까지 현대식으로 보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