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가 완만한 상승세로 반전...이라크의 외국인 출국허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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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이 거래부진으로 환금성을 상실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중 25개증권사의 일선 영업점포 대부분이 경영적자를 면치
못하는 등 증권사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 월주식약정고, 손익분기점 1백억원 미달 **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본사 영업부를 제외한
25개증권사 일선 지점 총 6백22개중 월 주식약정고가 손익분기점으로
추정되는 1백억원에 미달했던 점포가 무려 5백76개로 전체의 92.6%에
달했다.
이같은 적자점포수는 지난 4월의 2백69개(44.1%), 5월의
2백46개(40.0%), 6월의 3백97개(64.2%)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호황기때 무더기로 점포를 앞다퉈 증설 했던 증권사들이 최근 극심한
불황기를 맞아 과다 영업경쟁에 따른 후유증을 심각하 게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의 적자점포 가운데 47.7%에 달하는 2백75개 점포는
인건비를 포함 한 점포 고정경비마저도 자체 충당할 수없는 수준인 월
약정액 50억원에도 미달하는 부실점포로 나타나 이같은 부실점포에 대한
통폐합등 점포정비문제가 시급한 사안으 로 대두되고 있다.
** 점포과다증설따른 후유증 심각 **
더욱이 적자를 면한 46개 점포가운데서도 월 약정고 2백억원이상을
기록한 점포는 1개도 없어 지난 87-88년 호황기때 일부 점포가 월 약정고
1천억원이상을 기록했던 것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황때 방만한 경영으로 일관, 불황에 대비하지 못했던
증권사들은 최근들어 일선점포 대부분이 적자경영을 면치못하는 데다
<>매매손실준비금이 바닥나고 있으며 <>지난 6월말 현재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유상품주식에 대한 평가손마저 더욱 급증하는 등
2중3중의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최근 증권사들이 겪고있는 이같은
어려움은 작년 4월이후 계속되고 있는 주가하락에 우선적으로 기인하고
있지만 상당부분은 무리한 영업경쟁에 따른 후유증에 책임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않다고 지적, 부실점포에 대한 과감한 통폐합및 점포규모
축소등 감량경영이 서둘러 실시되야 한다고 주장하 고 있다.
지난달중 25개증권사의 일선 영업점포 대부분이 경영적자를 면치
못하는 등 증권사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 월주식약정고, 손익분기점 1백억원 미달 **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본사 영업부를 제외한
25개증권사 일선 지점 총 6백22개중 월 주식약정고가 손익분기점으로
추정되는 1백억원에 미달했던 점포가 무려 5백76개로 전체의 92.6%에
달했다.
이같은 적자점포수는 지난 4월의 2백69개(44.1%), 5월의
2백46개(40.0%), 6월의 3백97개(64.2%)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호황기때 무더기로 점포를 앞다퉈 증설 했던 증권사들이 최근 극심한
불황기를 맞아 과다 영업경쟁에 따른 후유증을 심각하 게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의 적자점포 가운데 47.7%에 달하는 2백75개 점포는
인건비를 포함 한 점포 고정경비마저도 자체 충당할 수없는 수준인 월
약정액 50억원에도 미달하는 부실점포로 나타나 이같은 부실점포에 대한
통폐합등 점포정비문제가 시급한 사안으 로 대두되고 있다.
** 점포과다증설따른 후유증 심각 **
더욱이 적자를 면한 46개 점포가운데서도 월 약정고 2백억원이상을
기록한 점포는 1개도 없어 지난 87-88년 호황기때 일부 점포가 월 약정고
1천억원이상을 기록했던 것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황때 방만한 경영으로 일관, 불황에 대비하지 못했던
증권사들은 최근들어 일선점포 대부분이 적자경영을 면치못하는 데다
<>매매손실준비금이 바닥나고 있으며 <>지난 6월말 현재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유상품주식에 대한 평가손마저 더욱 급증하는 등
2중3중의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최근 증권사들이 겪고있는 이같은
어려움은 작년 4월이후 계속되고 있는 주가하락에 우선적으로 기인하고
있지만 상당부분은 무리한 영업경쟁에 따른 후유증에 책임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않다고 지적, 부실점포에 대한 과감한 통폐합및 점포규모
축소등 감량경영이 서둘러 실시되야 한다고 주장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