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신도시의 2차분양 아파트 6천9백81가구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건설부는 8일 산본 신도시 아파트 2차분양계획을 확정, 주공이 분양할
임대아파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민영아파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3일까지 분양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중 주공이 짓는 15-22평형 1천1백67가구는 모두
장기임대아파트로 청약저축 가입자가 분양을 신청할수 있다.
장기 임대아파트는 통상 임대기간 5년이 지난뒤 최초 입주자에게
분양되게 된다.
10개 건설업체가 분양할 민영 아파트는 모두 5천8백14가구로 <>청약예금
6백만원 가입자가 신청할수 있는 분양면적 34-39평형이 3천7백82가구
<>청약예금 1천만원 가입자가 신청할수 있는 42-49평형이 1천9백48가구
<>청약예금 1천5백만원 가입자가 신청할수 있는 53-67평형이 84가구이다.
그러나 청약예금 3백만원 가입자가 신청할수 있는 전용 면적 18.2평
초과-25.7평 이하의 국민주택규모 민영아파트는 이번에 분양 물량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