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웨스팅하우스한국지사는 콜로라도주에 있는 포트세인트 바레인
원자력발전소를 미국상업용 원자력발전소로는 처음으로 해체하는 프로
젝트에 웨스팅하우스 일렉크릭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모리스 누드슨사와 블랙앤드비치사도 함께
참여하며 이들업체는 이 원자력발전소를 해체, 95년까지 3백30MW급의
가스발전소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웨스팅하우스일렉트릭측은 이 프로젝트의 전체공정을 관리하며
엔지니어링 기획 세부설계 품질보증 폐기물분리와 제거등을 포함한
환경및 방사선엔지니어링분야의 기술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