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업등 3개사, 대주주의 대량주식 취득승인 신청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당국의 대량주식취득허용조치이후처음으로 한농 해태유업 호남식품등
3개사의 대주주가 8일 증권감독원에 증시를 통해 각각 자기회사주식을
매입하겠다는 대량주식 취득승인을 신청했다.
또 이들외에도 10여개사의 대주주들이 대량주식 취득승인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식시장의 수급불균형현상 완화및 주가안정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증권거래소 시장통해 주식매입, 경영권 안정꾀할 계획 **
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1일 증권거래법 200조의 대량주식 취득승인을
활성화, 대주주들의 주식매입을 촉진시키고 매각은 억제해 증시안정에
기여토록 방침을 변경한이후 처음으로 이날 한농등 3개사의 대주주가
대량주식 취득 승인을 신청했다.
이들 회사 대주주들은 증권거래소 시장을 통해 주식을 매입, 지분률을
높여 경영권 안정을 꾀할 예정이다.
한농의 대표이사 사장인 신준식씨는 대량주식 취득승인 신청을 통해
16만1천5백81주를 사들여 현재 1.2%인 지분률을 10.55%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태유업의 대표이사사장인 민병헌씨도 6만주를 추가로 매입, 현재
15.9%인 지분률을 21.9%로 높이고 호남식품의 대주주인 내쇼날프라스틱도
14.84%인 현지분률을 20.0%로 올리기 위해 4만6천3백98주를 주식시장을
통해 사들이기로하고 대량주식취득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달중 열릴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이들의 대량주식취득을
승인해줄 계획이다.
** 10여개사 대주주도 대량주식취득 검토 **
이밖에 10여개사의 대주주들도 대량주식 취득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주주의 지분률이 낮은 중소형 상장회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대량주식취득의 적극적인 허용방침과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취득허용 신청움직임은 이미 주가에 영향을 주고있는데 증권감독원의
방침이 발표된 지난1일이후 7일까지 대형주는 주가가 평균 3.9% 떨친
반면 대량주식취득의 주된 표적으로 인식된 소형주는 오히려 2.5%가
상승했다.
증권감독원은 지난1일 그분야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대량주식취득
승인을 앞으로는 활성화, 제1대주주는 상장당시 지분율이상 여타 주주는
대주주의 상장당시 지분률 범위까지 주식취득을 허용해 대주주들의
무분별한 주식매각을 억제하고 매입은 촉진시켜 증시 안정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었다.
3개사의 대주주가 8일 증권감독원에 증시를 통해 각각 자기회사주식을
매입하겠다는 대량주식 취득승인을 신청했다.
또 이들외에도 10여개사의 대주주들이 대량주식 취득승인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식시장의 수급불균형현상 완화및 주가안정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증권거래소 시장통해 주식매입, 경영권 안정꾀할 계획 **
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1일 증권거래법 200조의 대량주식 취득승인을
활성화, 대주주들의 주식매입을 촉진시키고 매각은 억제해 증시안정에
기여토록 방침을 변경한이후 처음으로 이날 한농등 3개사의 대주주가
대량주식 취득 승인을 신청했다.
이들 회사 대주주들은 증권거래소 시장을 통해 주식을 매입, 지분률을
높여 경영권 안정을 꾀할 예정이다.
한농의 대표이사 사장인 신준식씨는 대량주식 취득승인 신청을 통해
16만1천5백81주를 사들여 현재 1.2%인 지분률을 10.55%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태유업의 대표이사사장인 민병헌씨도 6만주를 추가로 매입, 현재
15.9%인 지분률을 21.9%로 높이고 호남식품의 대주주인 내쇼날프라스틱도
14.84%인 현지분률을 20.0%로 올리기 위해 4만6천3백98주를 주식시장을
통해 사들이기로하고 대량주식취득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달중 열릴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이들의 대량주식취득을
승인해줄 계획이다.
** 10여개사 대주주도 대량주식취득 검토 **
이밖에 10여개사의 대주주들도 대량주식 취득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주주의 지분률이 낮은 중소형 상장회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대량주식취득의 적극적인 허용방침과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취득허용 신청움직임은 이미 주가에 영향을 주고있는데 증권감독원의
방침이 발표된 지난1일이후 7일까지 대형주는 주가가 평균 3.9% 떨친
반면 대량주식취득의 주된 표적으로 인식된 소형주는 오히려 2.5%가
상승했다.
증권감독원은 지난1일 그분야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대량주식취득
승인을 앞으로는 활성화, 제1대주주는 상장당시 지분율이상 여타 주주는
대주주의 상장당시 지분률 범위까지 주식취득을 허용해 대주주들의
무분별한 주식매각을 억제하고 매입은 촉진시켜 증시 안정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