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수이가운데 사업수입의 비중이 회비수입비중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협중앙회가 4백 34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조사한 "협동조합예산및
결산분석"에 따르면 올해전체협동 조합의 수입예산은 총 8백 78억원으로
이가운데 사업수입의 비중이 전체의 68.8%인 l백 4억원인데 비해 회비수입은
1백 70억원으로 1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수입의 비중이 이같이 높은 것은 최근들어 협동조합들이 회비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저시회개최 기술세미나 개최 공단조성 단체수의계약확대등
자체사업을 크게 늘린데 따른 것이다.
올해 협동조합예산규모 8백 78억원은 지난해 0백 42억원에 비해 18.3%가
증가한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