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나 자산배분 등 투자위험을 고려하는 투자방법을 모르는 투자자는
없으리라 본다.
한종목의 주식보다는 여러 종목의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주식
하나보다는 채권등에도 배분해서 투자하는 것이 투자위험을 감소시키는
효율적인 투자방법이며 기본적인 투자원칙이 된다.
지난 몇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는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했다.
지금 심각한 주가하락의 현실속에서 경제의 침체나 정책의 실기 등 그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나 그 이전에 과연 우리들은 고주가시대에
길들여져 분산투자 자산배분의 기본적인 투자원칙을 경시하지는않았는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수익률극대화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위험을 함께 고려하는 합리적인
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