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5개국 평화유지군 2-3일내 라이베리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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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5개국의 평화유지군 2천5백명이 12일 시에라리온에 집결,
앞으로 2-3일내에 라이베리아 내전에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 외교 소식통들은 나이지리아, 가나, 기니, 시에라리온, 감비아
등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 5개국의 군대로 이루어진 평화유지군이
3파로 갈라져 싸우고 있는 내전의 휴전을 실현하고 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라이베리아에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베리아 반군 전면 공세 준비 ***
그러나 수백명의 군대와 함께 몬로비아의 대통령 관저에서 포위되고 있는
새뮤얼도 대통령과 프린스 요미 존슨이 이끄튼 한 반군 분파는 ECOWAS의
평화유지군 파견 결정을 환영했으나 찰스 테일러가 이끄는 반군 주류는
이에 반대하고 평화유지군이 당도하기 전에 도와 그의 잔류부대를 분쇄하기
위한 전면공세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서방 외교 소식통들은 평화유지군이 라이베리아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테일러의 반군 주류로부터 맹렬한 반대에 부딪칠수 있다고 지적하고
평화유지군이 구체적인 활동계획의 결여와 각기 별개의 5개국 파견대를 조정
하는데 따른 어려움등 때문에 내전을 종식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8백명의 나이지라아 파견대 선발대는 지난 11일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
타운에 도착, 프리타운 동쪽 20km 지점인 하스팅스 공항 근처에 막사를
세웠으며 시에라리온 군대는 12일 다른 나라 파견대를 위한 막사를 준비
하고 있다.
한편 두에 치에 나이지리아 주재 라이베리아 대사는 11일 라고스에서 도
대통령의 ECOWAS가 설립하는 임시정부에 권력을 넘길 용의가 있다면서
그의 정부는 ECOWAS의 평화유지군을 "전폭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2-3일내에 라이베리아 내전에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 외교 소식통들은 나이지리아, 가나, 기니, 시에라리온, 감비아
등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 5개국의 군대로 이루어진 평화유지군이
3파로 갈라져 싸우고 있는 내전의 휴전을 실현하고 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라이베리아에 가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베리아 반군 전면 공세 준비 ***
그러나 수백명의 군대와 함께 몬로비아의 대통령 관저에서 포위되고 있는
새뮤얼도 대통령과 프린스 요미 존슨이 이끄튼 한 반군 분파는 ECOWAS의
평화유지군 파견 결정을 환영했으나 찰스 테일러가 이끄는 반군 주류는
이에 반대하고 평화유지군이 당도하기 전에 도와 그의 잔류부대를 분쇄하기
위한 전면공세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서방 외교 소식통들은 평화유지군이 라이베리아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테일러의 반군 주류로부터 맹렬한 반대에 부딪칠수 있다고 지적하고
평화유지군이 구체적인 활동계획의 결여와 각기 별개의 5개국 파견대를 조정
하는데 따른 어려움등 때문에 내전을 종식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8백명의 나이지라아 파견대 선발대는 지난 11일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
타운에 도착, 프리타운 동쪽 20km 지점인 하스팅스 공항 근처에 막사를
세웠으며 시에라리온 군대는 12일 다른 나라 파견대를 위한 막사를 준비
하고 있다.
한편 두에 치에 나이지리아 주재 라이베리아 대사는 11일 라고스에서 도
대통령의 ECOWAS가 설립하는 임시정부에 권력을 넘길 용의가 있다면서
그의 정부는 ECOWAS의 평화유지군을 "전폭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