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동수출 차질액, 소련 수출확대로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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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수 강공부장관은 최근의 중동사태에 따른 수출 차질액 보전을
위해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13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의 이라크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 동참결정으로 쿠웨이트와 이라크등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 전체적인 수출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선을
소련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한-소각료급
회담이 성공적이었으며 특히 우리의 대중동 수출상품 대부분이 소비재인데다
대소수출확대를 위한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소련에 대한 수출확대가
가시화 할수 있도록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또 중동사태로 인해 이미 선적이 됐거나 수주해 생산이 진행중인 물량이
3억8천8백만달러에 이르고 있어 이에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대책과 수출보험의 활용및 무역금융을 받은 업체에 대한 범칙금문제등도
관계당국과 협의, 정부의 방침이 확정되는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장관은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상승과 수입차질은 전반적인 국내
물가에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해 현재 개별 품목별로 대비책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위해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13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의 이라크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 동참결정으로 쿠웨이트와 이라크등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 전체적인 수출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선을
소련으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한-소각료급
회담이 성공적이었으며 특히 우리의 대중동 수출상품 대부분이 소비재인데다
대소수출확대를 위한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소련에 대한 수출확대가
가시화 할수 있도록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또 중동사태로 인해 이미 선적이 됐거나 수주해 생산이 진행중인 물량이
3억8천8백만달러에 이르고 있어 이에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대책과 수출보험의 활용및 무역금융을 받은 업체에 대한 범칙금문제등도
관계당국과 협의, 정부의 방침이 확정되는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장관은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상승과 수입차질은 전반적인 국내
물가에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해 현재 개별 품목별로 대비책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