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수출채산성 악화...금액증가율 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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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상반기중 철강재 수출은 금액상의 증가율이 물량의 증가폭을 크게 밑돌아
철강업계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철강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중 철강재 수출은 물량으로
3백 18만 5천 5백톤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가 늘었으나
금액으로는 19억 3천 8백만달러로 5% 증가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냉연강판이 58만 6백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30만 8천 6백톤
보다 물량으로 88.1%나 늘어났으나 수출액은 2억 9천 7백 79만 달러로
39.5%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수출규모가 가장 큰 품목인 열연강판이 수출도 89만 3백톤으로 물량
면에서 4% 가량 줄었으나 수출금액은 3억 4천 8백 62만달러로 16.2%나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채산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철강경기침체로
수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각국이 덤핑판매를 하고 있어서이다.
철강업계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철강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중 철강재 수출은 물량으로
3백 18만 5천 5백톤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가 늘었으나
금액으로는 19억 3천 8백만달러로 5% 증가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냉연강판이 58만 6백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30만 8천 6백톤
보다 물량으로 88.1%나 늘어났으나 수출액은 2억 9천 7백 79만 달러로
39.5%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수출규모가 가장 큰 품목인 열연강판이 수출도 89만 3백톤으로 물량
면에서 4% 가량 줄었으나 수출금액은 3억 4천 8백 62만달러로 16.2%나
감소했다.
이처럼 수출채산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철강경기침체로
수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각국이 덤핑판매를 하고 있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