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조치" 와관련 국내보험사들이 매각키로결정한 총 71건의 부동산등
14일 현재 매각완료된 물건은 31건에 달하며 이에따른 매매이익은 6백 51억
2천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게됐다.
보험감독원이 밝힌 보험사 부동산매각현황에 따르면 삼성 교보등 6개
생보사와 대한화재 안국화재 대한보증보험등 6개 손보사들은 총 71건
95만 2천 74평의 부동산을 내놓아 31건/16만 9백 40평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면적기준 16.9% 진도에 그쳐 ***
건수별로는 43.6%의 진도율을 보였으나 면적기준으로는 16.9%에 그친
셈이다.
보험감독원은 이들 보험사들부터 5.8조치때 설정한 시한인 이달말까지
나머지 대상물건의 매각을 완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부동산 매각등 완료한 회사는 대한생명과 현대해상이며
4건 (13만 5천 1백 39평)의 부동산을 매각대상으로 내놓은
한국자동차보험은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사중 가장 넓은 9만 6천 4백 65평의 부동산 (1건)을 매각키로
결정한 삼성생명은 수송등 사옥 (5천 6백 27평) 동수원사옥 (4천 8백
42평) 우소등사옥 (1천 7백 58평)등 9건, 8천 8백 39평을 매각,
9.1%의 매각진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