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라크수도 바그다드로부터 육로로 요르단에 도착, 요르단
주재 우리대사관에서 보호를 받던 박영만씨등 삼성종합건설소속
근로자 17명이 방 콕을 경유, 18일하오 4시40분 대한항공 634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16일 밝혔다.
이들 근로자 17명은 당초 15일 하오10시(현지시간) 요르단항공
184기편으로 암만을 출발, 방콕을 경유해 17일 하오7시20분
타이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