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확산을 위한 학술행사 강연회및 컴퓨터교육등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문화센터가 최근 전국의 10-60대의 남녀 6백62명을 대상으로 6월의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88%가 국민들의 정보화인식제고에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93%가 앞으로도 정보문화의 달에 실시되는 학술대회 강연회
컴퓨터교육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지방에서 실시된 컴퓨터교육의 경우 응답자의 73.1%가 대체로
유익하거나 매우 유익하다고 밝혀 컴퓨터 교육에 관한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정보문화센터는 따라서 현재 일부 농촌에서 실시해온 컴퓨터교실을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 농촌의 컴퓨터문맹퇴치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