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교민 17-20일사이 2백여명 철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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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호중외무장관은 16일 하오 국회외무통일위에서 이라크및
쿠웨이트교민철 수대책과 관련, "현재 공관및 업체별 캠프에 대피중인
교민들은 17일부터 20일사이 에 수차에 걸쳐 요르단국경을 통해 철수할
예정이며 1차적으로 철수할 인원은 2백여 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현대건설소속 근로자 3백14명이 20일께 요르 단국경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엔결의때 중동파병 신중 대처 ***
최장관은 대중동파병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유엔으로부터 파병을
요청받은적도 없고 이라크에 대한 대군사제재결의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중동파병문제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하고
"유엔의 군사제재결의가 있을 경우 그때가 서 신중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장관은 또 "외국과의 수교는 <선국교정상화 후경제협력>을 기본으로
하고 있 으나 대소수교의 경우 정경동시타결의 방향에서 수교교섭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러 시아공화국 옐친대통령의 방한문제는 보도를 통해
들었을뿐 전혀 아는바 없으나 옐 친대통령의 방한이 한소수교에 미치는
영향등을 감안,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쿠웨이트교민철 수대책과 관련, "현재 공관및 업체별 캠프에 대피중인
교민들은 17일부터 20일사이 에 수차에 걸쳐 요르단국경을 통해 철수할
예정이며 1차적으로 철수할 인원은 2백여 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현대건설소속 근로자 3백14명이 20일께 요르 단국경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엔결의때 중동파병 신중 대처 ***
최장관은 대중동파병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유엔으로부터 파병을
요청받은적도 없고 이라크에 대한 대군사제재결의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중동파병문제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하고
"유엔의 군사제재결의가 있을 경우 그때가 서 신중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장관은 또 "외국과의 수교는 <선국교정상화 후경제협력>을 기본으로
하고 있 으나 대소수교의 경우 정경동시타결의 방향에서 수교교섭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러 시아공화국 옐친대통령의 방한문제는 보도를 통해
들었을뿐 전혀 아는바 없으나 옐 친대통령의 방한이 한소수교에 미치는
영향등을 감안,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