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훼손우려 행사 한라산개최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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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16일 한라산국립공원지역 1백
51.35평방 내에서 자연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사 개최를 불허하고 이를
어길 경우 자연공원법과 문화재보호법을 적용 강력히 다스리기로 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0년 3월24일자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라산일대중 백록담을 중심으로 83평방 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특별보호하 고 있으나 최근 이곳에서 각종
기관.단체가 행사를 개최하면서 자연을 훼손하는 행 위를 서슴치않아
이같은 행사 개최를 일체 불허키로 했다는 것.
최근 한라산에서는 예술인.종교단체.일반.학생등이 "한라산에서
백두까지"등 여러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통일기원의식으로 백록담의 물과
주변의 흙.돌등을 채취하 는 과정을 의례화하고 있고 일부 예술인은 아예
백록담 분화구까지 들어가 뒹굴고 달리는 행위예술을 펼쳐 관광객과
시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있다.
51.35평방 내에서 자연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사 개최를 불허하고 이를
어길 경우 자연공원법과 문화재보호법을 적용 강력히 다스리기로 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0년 3월24일자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라산일대중 백록담을 중심으로 83평방 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특별보호하 고 있으나 최근 이곳에서 각종
기관.단체가 행사를 개최하면서 자연을 훼손하는 행 위를 서슴치않아
이같은 행사 개최를 일체 불허키로 했다는 것.
최근 한라산에서는 예술인.종교단체.일반.학생등이 "한라산에서
백두까지"등 여러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통일기원의식으로 백록담의 물과
주변의 흙.돌등을 채취하 는 과정을 의례화하고 있고 일부 예술인은 아예
백록담 분화구까지 들어가 뒹굴고 달리는 행위예술을 펼쳐 관광객과
시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