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연구반 내독성관계자들과 토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서독 통일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서독을 방문중인 국회
통독연구반(반장 박관용의원)은 16일 저녁 서독통일정책의 본산인
내독성을 방문, 도비에이차관대리등 정책관계자들과 통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남북한과 동서독과의 차이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우리의원들은 통독과정에서 남북통일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듯
독일의 오늘 이 있기까지의 과정에 관해 끈질긴 질문을 퍼붓고 사실상
서독이 동독을 <흡수>>하 는 형태에 부러움을 표시했으나 결론은 <동독과
북한은 다르다>라는 결론을 내릴수 밖에 없는 눈치다.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북한을 대화창구에 끌어내고 교류와 접촉을
확대할수 있 겠느냐"고한 질문에 "동서독간에는 협정과 조약체결로
가능했다"는 서독측의 천연스 런 대답을 듣고는 우리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더이상 질문을 잇지못했고 "통독 은 양측의 체제경쟁에서 서독의
자유민주체제와 자유시장경쟁체제가 승리한 것 뿐" 이라는 서독측의
단호한 확신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 는 듯
했다.
서독 내독성의 도비에이차관대리는 의원들에게 "서독은 베를린 장벽이
생기기전 이나 후에도 동독을 방문하려는 사람이 누구든간에 말리거나
방해하지 않았고 오히 려 지원해주었다"고 함으로써 일찍부터 개방정책을
채택했고 이러한 <작은 접촉>들 이 오늘의 통독이 있게했음을 강조했다.
우리의원들과 만난 도비에이차관대리는 지난 70년부터 총리실에
근무하며 통독 관계정책을 입안한 통독전문가로 앞으로의 통독과정이나
그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독연구반(반장 박관용의원)은 16일 저녁 서독통일정책의 본산인
내독성을 방문, 도비에이차관대리등 정책관계자들과 통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남북한과 동서독과의 차이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우리의원들은 통독과정에서 남북통일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듯
독일의 오늘 이 있기까지의 과정에 관해 끈질긴 질문을 퍼붓고 사실상
서독이 동독을 <흡수>>하 는 형태에 부러움을 표시했으나 결론은 <동독과
북한은 다르다>라는 결론을 내릴수 밖에 없는 눈치다.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북한을 대화창구에 끌어내고 교류와 접촉을
확대할수 있 겠느냐"고한 질문에 "동서독간에는 협정과 조약체결로
가능했다"는 서독측의 천연스 런 대답을 듣고는 우리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더이상 질문을 잇지못했고 "통독 은 양측의 체제경쟁에서 서독의
자유민주체제와 자유시장경쟁체제가 승리한 것 뿐" 이라는 서독측의
단호한 확신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뭔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 는 듯
했다.
서독 내독성의 도비에이차관대리는 의원들에게 "서독은 베를린 장벽이
생기기전 이나 후에도 동독을 방문하려는 사람이 누구든간에 말리거나
방해하지 않았고 오히 려 지원해주었다"고 함으로써 일찍부터 개방정책을
채택했고 이러한 <작은 접촉>들 이 오늘의 통독이 있게했음을 강조했다.
우리의원들과 만난 도비에이차관대리는 지난 70년부터 총리실에
근무하며 통독 관계정책을 입안한 통독전문가로 앞으로의 통독과정이나
그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