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서울의 상징 남산을 원모습으로 복원키로...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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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 3천6백석인 한국-홍콩간 항공 노선이 4천6백석으로
1천석 더 증가된다.
17일 서울에서 열린 한.영 항공회담에서 양측은 한-홍콩 노선을 주
1천석 더 늘리기로 합의하는 한편 복수항공사의 지정이 가능하도록 협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이제까지는 서울-홍콩간에만 운항할 수 있었던 한국-홍콩 노선의
구조를 한국내 다른지점으로도 확대키로 함으로써 부산,제주 등과
홍콩간의 직항로를 개설할 수 있는 협정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영국측이 현재의 런던-일본-서울 노선을 런던-홍콩-서울로
변경하면서 홍콩-서울 구간의 운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요구한데 대해
우리측은 현재 대한항공의 서울-런던 노선에서 홍콩에 상응하는
중간지점이 없음을 들어 강력히 반대,합 의에 이르지 못하고 10월에 다시
회담을 갖기로 했다.
1천석 더 증가된다.
17일 서울에서 열린 한.영 항공회담에서 양측은 한-홍콩 노선을 주
1천석 더 늘리기로 합의하는 한편 복수항공사의 지정이 가능하도록 협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이제까지는 서울-홍콩간에만 운항할 수 있었던 한국-홍콩 노선의
구조를 한국내 다른지점으로도 확대키로 함으로써 부산,제주 등과
홍콩간의 직항로를 개설할 수 있는 협정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영국측이 현재의 런던-일본-서울 노선을 런던-홍콩-서울로
변경하면서 홍콩-서울 구간의 운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요구한데 대해
우리측은 현재 대한항공의 서울-런던 노선에서 홍콩에 상응하는
중간지점이 없음을 들어 강력히 반대,합 의에 이르지 못하고 10월에 다시
회담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