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진으로 합판값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시멘트부족으로 건축활동이 위축되자 합판판매가
부진, 상인들의 자금회전을 위한 저가판매가 일고 있다.
이에따라 내장재로 사용되는 3mm X 1백 21cn X 2백 42cm 짜리가 장당
1백원이 내려 4천 5백원선에 판매되고 잇고 괴목마루판도 12mm X 91cm
X 1백 82 cm 짜리가 장당 1천원이 떨어져 2만 4천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장마가 끝나 앞으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공급사정이 원활해 시세는 당분간 약세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