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집권당대표자격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6일께까지 약 10일간 카나다와 미국을 방문, 이들 양국의 정부및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상호관심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희태민자당대변인은 18일 "현재 김대표의 카나다및 미국방문을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오는 28일부터 10일간 카나다를 거쳐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멀로니캐나다총 리및 부시미대통령등과 만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대변인은 방미기간중 정부및 의회지도자들과 중동사태, 미국의 대한
무역개방 압력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