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신문 사장등 2명 구속..전축비리약점 돈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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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군산지청 윤재융검사는 18일 전북도민신문 송주인사장
(61 )과 문화부장(전 사회부장) 서재철씨 (42)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공갈)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등은 신문사가 적자 재정으로 자금난을 겪던 지난
88년 9월 군산시 금동 한신주택(대표 이갑제.54)이 금동26 한신
88맨션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총99가구중 80가구에 대해 가구당 3백여만원을
더받아 행정지도가격을 위반한 약점 을 알고 지난 2월8일 하오 4시께 동사
이모기자와 함께 군산시청 주택과를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확인
취재했다는 것.
이들은 이어 2월10일 상오 11시께 시청 주택과장과 한신주택 대표
이씨를 전주 시 완산구 고사동1가 전북도민신문사 사무실로 불러
비위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대신 한가족이 되자며 신문사에 투자할 것을
요구, 5천만원권 주권 2매를 건네주고 지난 2월24일 상오 11시 군산시
금동 한신주택 사무실에서 투자금 1억원을 교부받아 갈취 한 혐의이다.
(61 )과 문화부장(전 사회부장) 서재철씨 (42)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공갈)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등은 신문사가 적자 재정으로 자금난을 겪던 지난
88년 9월 군산시 금동 한신주택(대표 이갑제.54)이 금동26 한신
88맨션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총99가구중 80가구에 대해 가구당 3백여만원을
더받아 행정지도가격을 위반한 약점 을 알고 지난 2월8일 하오 4시께 동사
이모기자와 함께 군산시청 주택과를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확인
취재했다는 것.
이들은 이어 2월10일 상오 11시께 시청 주택과장과 한신주택 대표
이씨를 전주 시 완산구 고사동1가 전북도민신문사 사무실로 불러
비위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대신 한가족이 되자며 신문사에 투자할 것을
요구, 5천만원권 주권 2매를 건네주고 지난 2월24일 상오 11시 군산시
금동 한신주택 사무실에서 투자금 1억원을 교부받아 갈취 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