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카페리항로중 인천과 중국 산동성 위해간 항로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북경아시안게임전에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항로의 개설을 추진중인 유공해운등 6사는 19일 항로를 당초계획대로
북경아시안게임 전에 개설키로하고 개설일자를 9월 10일 - 15일사이로
잡겠다고 유공해운 김승정부사장을 통해 해항청에 신고했다.
인천-위해와 인천-천진 카페리항로는 정부의 북경아시안게임 참관객
항공기이용 방침에 따라 북경아시안게임 이전에서 10월 이후로 개설일자
를 연기할 계획이었다.
한편 인천-천진항로의 개설을 추진중인 국제대호개발은 선박확보지연
등으로 북경아시안게임이 끝난후인 10월께 첫배를 띄울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한중간에는 이외에 우리나라의 영대해운이 인천-연대에 카페리항로를
개설키위해 중국측과 최근 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