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1일 상오 인천시 북구 효성동 소재 수협연수원
강당에서 전국 76개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하 기 위한 보궐선거에 들어갔다.
홍종문 전회장의 사퇴로 실시되는 이날 보궐선거는 상오 10시
개회선언에 이어 10분간씩 후보자 4명의 소견발표가 있었으며
11시30분께부터 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에는 당초 6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김재식후보(전수협중앙회장)와 이 종휘후보(전수협중앙회부회장)가 20일
사퇴함에 따라 4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는데 제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고득표자와 차점자간에 2차 결선투표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