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세, 지하철재원으로 사용검토...교통대책 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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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상오 강영훈국무총리주재로 종합청사에서 이승윤
부총리와 안응모내무.권영각건설.김창식교통부장관및 고건서울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교통난 해소를 위한
재원조달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휘발유 특별소비세가 현행 85%에서 1백30%로
인상됨에 따라 인상분의 일정액을 교통사업 특별회계인 지하철특별회계에
포함시키는 문제 를 협의한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지금까지 휘발유에 부과된 특별소비세 세수를
전액 도로사 업특별회계에 편입했으나 내년부터 휘발유 특소세가 45%포인트
인상되는 점을 감안 해 이중 일부를 지하철특별회계에 포함시킬 방침이나
건설부가 이를 반대하고 있어 교통대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휘발유 특소세인상분에서 지하철회계에 포함될
세수비율 역시 이날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끝)
부총리와 안응모내무.권영각건설.김창식교통부장관및 고건서울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교통난 해소를 위한
재원조달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휘발유 특별소비세가 현행 85%에서 1백30%로
인상됨에 따라 인상분의 일정액을 교통사업 특별회계인 지하철특별회계에
포함시키는 문제 를 협의한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지금까지 휘발유에 부과된 특별소비세 세수를
전액 도로사 업특별회계에 편입했으나 내년부터 휘발유 특소세가 45%포인트
인상되는 점을 감안 해 이중 일부를 지하철특별회계에 포함시킬 방침이나
건설부가 이를 반대하고 있어 교통대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휘발유 특소세인상분에서 지하철회계에 포함될
세수비율 역시 이날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