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페르시아만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21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유엔이 밝혔다.
미국의 한 외교관은 안보리 15개 이사국들이 미국제안에 합의를
볼 경우 공식회의를 열어 경고문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유엔의 대이라크 및 쿠웨이트 무역금수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무력사용에 대한 유엔의 공식 승인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