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등의 안전성 정보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보사부는 최근 급속히 늘고있는 의약품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의 약품등 부작용 정보수집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부작용 정보
모니터 병,의원 및 약 국지정을 전국의 동.면단위가지 대폭 확대하고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등 5대도시 에는 동단위에 3개소씩 늘려
지정하기로 했다.
*** 정보수집 지정 병.의원 확대 ***
21일 보사부가 마련한 의약품등 안전성정보수집확대방안에 따르면
의약품의 부 작용 정보수집 협조기관도 현재의
병원협회.의학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 회.제약협회등
6개기관에서 간호사협회 <>한방병원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등 3개 소를
추가지정, 9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보사부는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스웨덴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국제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기구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부작용 프로그램에 각각 가입키로 하고 이미 이들
기구에 가입돼 있는 일본,호주등에 전문 조사요원을 파견, 가입에 따른
자료를 수집중이다.
*** 상설평가반 구성, 보고양식도 간소화 ***
보사부는 의약품 부작용정보의 입수.분석.평가체제도 개선,
모니터링기관 및 협 조기관등을 늘려 지정하는 이외에 신속한 정보의
평가를위해 관련협회등의 실무정보 관리책임자로 상설평가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으며 보고양식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보사부가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기관(병의원 및 약국)을
동.면단위까지 확대.지정할 경우 현행 2백17개소에서 1천5백여개소로 대폭
늘어나게된다.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보사부가 입수하여 처리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총 1백 51개 성분이며 이가운데 1개 성분은 허가취소하고 55개
성분은 변경지시, 86개 성분 은 공람처리, 5개성분은 기타처리 됐고 나머지
5개 성분은 계속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