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총사업비 8백80억원을 들여 오는 92년까지 완공키로 한
시내 초전.장재동 일대 89만3천 의 신공단이 내년초 착공된다.
진주시는 이를위해 금년초 이일대에 대한 도시기반계획 변경요청을
경남도를 통해 건설부에 냈으며 지난 6월초 중앙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승인신청을 받았다.
시는 이에따라 이일대에 대한 지가감정등 평가를 거쳐 보상절차와 함께
오는 12 월말까지 공단조성시설 설계용역을 끝낸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단건설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낙후된 서부경남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주 신공단
조성은 지역경제 거점도시로 육성함은 물론 무공해업체 입주를 원칙으로
식물유전등 생물과학, 섬유과학, 고령토 원료 정제산업인 재료과학, 전자
및 정밀기계 부품산업인 우주항 공과학등 관련 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