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기업투자 차질 예상...투자재원 회수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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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로 증시침체가 더욱 장기화함에 따라 모험자본(벤처 캐피틀)들이
투자재원을 제대로 회수하지못해 새로운 모험기업(벤처 비지니스)투자에
차질이 예상된다.
21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기술개발, 한국기술금융, 한국개발투자,
한국기술진흥등 4대 모험자본과 50여개 창업투자회사들은 그동안
시장성있는 독특한 기술등을 보유하고 있는 상당수의 유망기업을
창업육성, 이들을 상장시킨 후 보유지분주식을 팔아 이 재원으로 다시
새로운 창업투자를 하려했으나 증시침체로 올들어 대상기업들을 전혀
상장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들 모험자본과 창업투자회사는 수십개에서 1백여개의 유망중소기업을
각각 육성, 일부 모험자본은 10개이상의 상장계획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나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가 최근의 중동사태로
더욱 침체될 것으로 보이자 창업기 업체의 상장이 당분간 어려워지게
되면서 신규 투자재원 회수기간도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국내 모험자본중 가장 큰 한국기술개발의 경우 그동안 내외반도체,
한국컴퓨터, 성문전자, 공성통신, 한일양행등을 지원 육성, 상장시켰으나
올들어서는 10여개의 상 장대상기업이 있는데도 1건의 상장실적도
올리지 못하고있다.
이들 4대 모험자본과 50여개 창업투자회사들은 이처럼 창업기업체를
상장시키지 못해 상당액의 투자재원이 묶이는 바람에 새로운 기업의 창업에
차질을 빚고있다.
모험자본의 한 관계자는 증시가 정상을 되찾아 적어도 투자당시보다
2-3배의 수익을 올릴 정도가 돼야 창업한 기업을 상장, 보유주식을 팔아
이를 재원으로 다시 창업에 나설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같은 시기가
가까운 장래에 오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하고 내년에 계획된
창업투자사업도 예정대로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재원을 제대로 회수하지못해 새로운 모험기업(벤처 비지니스)투자에
차질이 예상된다.
21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기술개발, 한국기술금융, 한국개발투자,
한국기술진흥등 4대 모험자본과 50여개 창업투자회사들은 그동안
시장성있는 독특한 기술등을 보유하고 있는 상당수의 유망기업을
창업육성, 이들을 상장시킨 후 보유지분주식을 팔아 이 재원으로 다시
새로운 창업투자를 하려했으나 증시침체로 올들어 대상기업들을 전혀
상장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들 모험자본과 창업투자회사는 수십개에서 1백여개의 유망중소기업을
각각 육성, 일부 모험자본은 10개이상의 상장계획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나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가 최근의 중동사태로
더욱 침체될 것으로 보이자 창업기 업체의 상장이 당분간 어려워지게
되면서 신규 투자재원 회수기간도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국내 모험자본중 가장 큰 한국기술개발의 경우 그동안 내외반도체,
한국컴퓨터, 성문전자, 공성통신, 한일양행등을 지원 육성, 상장시켰으나
올들어서는 10여개의 상 장대상기업이 있는데도 1건의 상장실적도
올리지 못하고있다.
이들 4대 모험자본과 50여개 창업투자회사들은 이처럼 창업기업체를
상장시키지 못해 상당액의 투자재원이 묶이는 바람에 새로운 기업의 창업에
차질을 빚고있다.
모험자본의 한 관계자는 증시가 정상을 되찾아 적어도 투자당시보다
2-3배의 수익을 올릴 정도가 돼야 창업한 기업을 상장, 보유주식을 팔아
이를 재원으로 다시 창업에 나설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같은 시기가
가까운 장래에 오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하고 내년에 계획된
창업투자사업도 예정대로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