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시 신제주지역내
토산품점에서 팔고있는 로얄제리와 벌꿀등 건강보조식품 가운데 상당수가
부정불량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연동 신제주지역내 15개
토산품점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이들
업소에서 로얄제리관 련 식품 9종 1백34개 <> 영지버섯 관련식품 8종
16개 <> 벌꿀 관련식품 4종 17개 <> 기타 2종 16개등 모두 23종 1백83개의
부정불량 건강보조식품을 적발해 수거했다는 것.
이들 식품의 위반내용은 <> 영업 및 품목제조 허가가 미표시된 무허가
제품 12 종 1백66개 <> 제조업소, 제조일자,중량등 표시기준위반 6종 12개
<> 유통기한 미표 시 2종 2개 <> 유통기한 경과,무신고,무표시 각 1종
1개씩이다.
시는 이들 부정불량식품을 압류, 폐기하는 한편 적발된 업소를 모두
경찰에 고 발키로 했다.
적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 동아토산품(업주 부봉심) <> 삼보기념품(업주 양충헌) <>
신제주민속관(업주 김익진) <> 대림토산품 (업주 현순옥) <>
삼오토산품(업주 전봉순) <> 우성토산품( 업주 이우준) <>
서전기념품(업주.서석호) <> 금성토산품(업주 강인화) <> 뉴국일토
산품(업주 김정심) <> 한라상사(업주 채순덕) <> 아리랑토산품(업주
김보준) <> 오성토산품(업주 신영순) <> 동경토산품(업주 김영원) <>
남양토산품(업주 김안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