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5대 주요철강생산국들 (공산권제외)의 7월중 조강생산량은
총 3천8백86만1천톤으로 전년동기보다 87만7천톤(2.2%) 전월대비
23만3천톤이 줄어 들었다고 국제철강협회(IISI)가 20일 밝혔다.
IISI는 또 올들어 7월까지 35개국들의 철강생산량이 2억7천8백9만8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7월중 조강생산량이 이같이 준것은 주로 EC(유럽공동체)와 브라질의
산출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중 EC회원국들의 조강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4%
감소한 1천1백22만9천톤, 브라질의 생산량은 1백60만9천톤으로
전년비 23.4%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