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파키스탄, 카슈미르에서 포격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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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 군대가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지난 2일전부터
포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슈와나트 프라탑 싱 인도총리가 21일 밝혔다.
파키스탄의 한 국방부 소식통도 파키스탄군이 인도군과 간헐적인 포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 와중에 시민 4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다.
싱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파키스탄은 지난 19일 정전지역에 설치된 인도측
국경 초소에 포격을 개시했다고 밝히고 "이 지역에 배치된 인도군은 적절한
화력으로 이에 대응, 보복전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이 지역분쟁이 억제될 것이며 긴장이 완화되는
추세라고 믿기 때문에 지나치게 우려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파키스탄이 만일 국경지대의 충돌사태를 확산시키려 한다면 이에
걸맞는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파키스탄에 경고했다.
싱 총리는 이어 "우리가 평화와 우정을 원하는 한 파키스탄은 우리를
공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파키스탄에 보냈다"고 밝히고 "우리는
충돌사태를 증폭시키지도 축소시키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슈와나트 프라탑 싱 인도총리가 21일 밝혔다.
파키스탄의 한 국방부 소식통도 파키스탄군이 인도군과 간헐적인 포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 와중에 시민 4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다.
싱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파키스탄은 지난 19일 정전지역에 설치된 인도측
국경 초소에 포격을 개시했다고 밝히고 "이 지역에 배치된 인도군은 적절한
화력으로 이에 대응, 보복전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이 지역분쟁이 억제될 것이며 긴장이 완화되는
추세라고 믿기 때문에 지나치게 우려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파키스탄이 만일 국경지대의 충돌사태를 확산시키려 한다면 이에
걸맞는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파키스탄에 경고했다.
싱 총리는 이어 "우리가 평화와 우정을 원하는 한 파키스탄은 우리를
공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파키스탄에 보냈다"고 밝히고 "우리는
충돌사태를 증폭시키지도 축소시키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