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관광과 투자유치를 위해 빠르면 내달중 포르투갈령 마카오에
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매일) 신문이 홍콩의 개발회사인 화재
투자유한공사의 말을 인용, 22일 보도했다.
북한이 마카오에 본격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자발급 업무도
맡을 이 사무소의 개설과 함께 북한이 대외개방 정책을 추구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