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영관리전산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중소업체에
적합한 범용 소프트웨어(SW)를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22일 기협중앙회는 마이크로컴퓨터를 도입하는 업체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회계 급여관리 관세환급 공정관리등 일반적으로 중소업체가 필요로하는
분야의 SW패키지를 개발 보급키로 했다.
1단계로 기협중앙회는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이미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들의 원가관리 공정관리 판매관리등에 적합한 SW를 만들어 이를
공급키 위한 수요업체를 파악중에 있다.
내년부터는 전기 전자 금형등 업종별로 특색에 맞는 SW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 원료계획 제조원가분석 생산실적관리등 기협중앙회 자체에서 개발해
내기 힘든 분야에 대해서는 전산업협동조합 및 전문전산업체에 용역을 주어
개발한 다음 여러중소기업체들이 싼값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