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실종전 사고현장 다녀와...잠적 계획 사전에 세운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농어민 후계자 협의회 소속 회원 2백50여명은 22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여의도광장 새마을 봉사대앞에 모여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
농어민후계자 결의대회를 가지려 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이들은 이날 충남 천원군 성환읍에서 전세버스 6대로 상경, 대회를
강행하려했으나 경찰이 "집회허가 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천봉쇄하자 버스에 탄채 구호등을 외치며 농성을 벌이다 하오 4시께
해산했다.
이들은 집회가 무산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당국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임하면서 무분별한 수입 개방을 추진, 전국
농어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 여의도광장 새마을 봉사대앞에 모여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
농어민후계자 결의대회를 가지려 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이들은 이날 충남 천원군 성환읍에서 전세버스 6대로 상경, 대회를
강행하려했으나 경찰이 "집회허가 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천봉쇄하자 버스에 탄채 구호등을 외치며 농성을 벌이다 하오 4시께
해산했다.
이들은 집회가 무산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당국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임하면서 무분별한 수입 개방을 추진, 전국
농어민들의 생존권을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