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증시파국 상황을 막기위해 늦어도 내주초까지 증시안정
대책을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김용환 정책위의장은 22일 "증시상황이 아무리 악화되더라도 주가지수
600선은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당정의 공통된 인식" 이라며
"오는 27일 정영의 재무방관을 출석시킨 가운데경제 6인특위를
열어 증시안정대책을 최종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증시부양방법과 관련, "지난번 밝힌바 있는 <> 액면 가소액분할
<> 증안기금 4조원의 조기확보 <> 신용거래기간연장및 이자부담경감방안을
정부측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하고 "증권업계가 수차례 건의해온 증시
안정방안도 정부측과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해 제2안기금 조성
가능성도 강력히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