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저소득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92년
까지 3개년 계획으로 근로복지주택 1만4천2백62가구,사원 임대주택 1만
2천8백90가구등 모두 2만7천1백52가구분의 근로자주택을 건립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 첫해인 올해 근로복지주택 2천1백62가구,사원임대주택
2천9백90가구등 5천1백52가구분의 근로자주택을 짓기로 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1천6백52가구, 주공 1천5백가구,기업및 주택사업자가
2천가구를 각각 오는 11월말 이전에 착공한다.
또 내년에 근로주택 5천5백가구,사원 임대주택 3천7백가구등
9천2백가구분,오는 92년 근로주택 6천6백가구,사원임대주택 6천2백가구등
1만2천8백가구분을 각각 건립한다.
도는 36.4-66.1 (공유면적 포함) 규모로 가구당 1천2백만원 한도에서
주택자금 이 융자 지원되는 근로자주택 건립을 촉진하기 위해 도심지
주변,유휴지및 공단주변등 주택 건설가능지역을 확대 지정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