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일 동자부장관은 중동사태로 국제시장의 원유가가 오르고
있으나 국내시장에서의 유가를 올해안에는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24일 상오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 참석,정부는 현재 예상되는 원유가의 상승폭을
여러단계로 구분,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9월부터 올
연말까지의 원유가가 배럴당 평균 25달러를 넘지 않는다면 올해중에는
국내유가를 인상하지 않고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