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동차생산 1백30만대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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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생산은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노사관계의 안정으로 연말까지 1백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대우/아시아/쌍용등 자동차 5사는 지난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10.8% 늘어난 58만4천9백26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무려 20.5% 늘어난 72만5천50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어 연말까지는 전년대비 16% 늘어난 1백30만9천9백76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한달동안의 노사분규로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한
28만5백70대를 생산한데 그친 현대자동차는 하반기에 37만5천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어 연간을고 지난해보다 6.7% 늘어난 65만5천5백70대를 생산,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자동차는 상반기중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4.2% 늘어난
18만6천1백64대를 생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20.7% 늘어난
21만5천대를 생산할 계획인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6.6% 늘어난 40만1천1백
64대를 생산, 전체 생산량의 30.6%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도 상반기중 9만6천8백80대를 생산해 전년동기대비 23.1%의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1% 늘어난 11만대를
계획, 올해 모두 20만6천8백80대로 지난해에 비해 27.8%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용차 전문생산업체로 올해 지프형 승용차생산에 참여한 아시아자동차는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무려 53.4% 늘어난 1만1천1백93대를 생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만2천6백대의 생산계획을 수립, 연말까지는 전년대비 53.7%
증가한 2만3천7백93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도 상반기에 9천8백74대를 생산, 전년동기대비 9.6%의 증가율을
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도 1만2천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모두
2만1천8백74대를 생산, 전년대비 13.2%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내수 증가 / 노사관계 안정으로 활기 ***
이처럼 올해 자동차생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지난해에
비해 노사분규가 현격히 줄어들어 생산차질이 적었던데다 업계의 시설확충에
따른 생산능력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노사관계의 안정으로 연말까지 1백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대우/아시아/쌍용등 자동차 5사는 지난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10.8% 늘어난 58만4천9백26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무려 20.5% 늘어난 72만5천50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어 연말까지는 전년대비 16% 늘어난 1백30만9천9백76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한달동안의 노사분규로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4.3% 감소한
28만5백70대를 생산한데 그친 현대자동차는 하반기에 37만5천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어 연간을고 지난해보다 6.7% 늘어난 65만5천5백70대를 생산,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자동차는 상반기중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4.2% 늘어난
18만6천1백64대를 생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20.7% 늘어난
21만5천대를 생산할 계획인데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6.6% 늘어난 40만1천1백
64대를 생산, 전체 생산량의 30.6%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도 상반기중 9만6천8백80대를 생산해 전년동기대비 23.1%의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1% 늘어난 11만대를
계획, 올해 모두 20만6천8백80대로 지난해에 비해 27.8%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용차 전문생산업체로 올해 지프형 승용차생산에 참여한 아시아자동차는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무려 53.4% 늘어난 1만1천1백93대를 생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만2천6백대의 생산계획을 수립, 연말까지는 전년대비 53.7%
증가한 2만3천7백93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도 상반기에 9천8백74대를 생산, 전년동기대비 9.6%의 증가율을
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도 1만2천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모두
2만1천8백74대를 생산, 전년대비 13.2%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내수 증가 / 노사관계 안정으로 활기 ***
이처럼 올해 자동차생산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지난해에
비해 노사분규가 현격히 줄어들어 생산차질이 적었던데다 업계의 시설확충에
따른 생산능력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