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발연구소는 24일 육군사병용 군화디자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말까지 이뤄질 이 작업은 군전투력향상과 신발착용감을 좋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갑피등 군화를 만들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주요부품쪽에 비중
을 두게 된다.
신발연구소는 이를 위해 국방부등 관계당국의 협조를 얻어 군화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향을 정하는 한편 전담디자인팀을 구성, 내년부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