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사설(25일)> 다시 안올 저유가시대 이번엔 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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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의 여파로 국제 원유가가 폭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미국의 주식값은 1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유럽통화들에
대한 미달러화의 시세도 하락을 거듭했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76.73 포인트(3%)가 하락한
2천4백83.4 2를 기록, 작년 7월 이래의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 주요 통화들에 대한 미달러화의 시세는 독일 마르크에 대해
전날의 1.5585 에서 1.5445로 떨어지고 스위스 프랑에 대해서도 전날의
1.2785에서 1.2560으로 떨 어지는 등 큰폭의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일본 엔 화는 전날의 1백46.35에서 1백46.15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한편 지난 22일에 거의 9%나 폭등했던 국제원유가는 이날도 배럴당
71센트가 오른 31.93 달러를 기록, 지난 83년8월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는데 이 가운데 뉴욕 상품거래소의 9월 인도분 휘발유 가격은 무려
배럴당 1.0855 달러나 상승했다.
그러나 국제 금가격은 이날도 온스당 1달러가 오른 4백20.30을 기록,
상승세를 지속했다.
23일 미국의 주식값은 1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유럽통화들에
대한 미달러화의 시세도 하락을 거듭했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76.73 포인트(3%)가 하락한
2천4백83.4 2를 기록, 작년 7월 이래의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 주요 통화들에 대한 미달러화의 시세는 독일 마르크에 대해
전날의 1.5585 에서 1.5445로 떨어지고 스위스 프랑에 대해서도 전날의
1.2785에서 1.2560으로 떨 어지는 등 큰폭의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일본 엔 화는 전날의 1백46.35에서 1백46.15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한편 지난 22일에 거의 9%나 폭등했던 국제원유가는 이날도 배럴당
71센트가 오른 31.93 달러를 기록, 지난 83년8월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는데 이 가운데 뉴욕 상품거래소의 9월 인도분 휘발유 가격은 무려
배럴당 1.0855 달러나 상승했다.
그러나 국제 금가격은 이날도 온스당 1달러가 오른 4백20.30을 기록,
상승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