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 유상증자 대량 실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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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은행이 현재 유상증자 청약을 접수하고 있으나 증시침체로
인해 장외거래가격이 유상신주 발행가격을 밑돌면서 주주들의 청약률이
극히 저조, 대 량실권 위기를 맞고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화은행은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2천8백억원을 증자하기 위한 공모주 청약을 접수하고 있으나 지난 24일까지
불과 38%인 1천64억원의 청약이 접수되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비상장기업인 동화은행의 주식청약이 이같이 저조한 것은 최근
증시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은행 주식의 장외시장 거래가격이
주당 6천3백원으로 발행가격 7천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은행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증시침체로 실권주가 대량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 주주들에게 1인당 배정주식 27주에 15주를 추가한 42주를
신청토록 하는 초과청약을 실시, 말썽을 빚고 있다.
인해 장외거래가격이 유상신주 발행가격을 밑돌면서 주주들의 청약률이
극히 저조, 대 량실권 위기를 맞고 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화은행은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2천8백억원을 증자하기 위한 공모주 청약을 접수하고 있으나 지난 24일까지
불과 38%인 1천64억원의 청약이 접수되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비상장기업인 동화은행의 주식청약이 이같이 저조한 것은 최근
증시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은행 주식의 장외시장 거래가격이
주당 6천3백원으로 발행가격 7천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은행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증시침체로 실권주가 대량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 주주들에게 1인당 배정주식 27주에 15주를 추가한 42주를
신청토록 하는 초과청약을 실시, 말썽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