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오 8시30분께 부천시 남구 심곡1동559 경인국도
인도에 1만 원권 4백68장과 5천원권 52장,1천원권 1백20장등 지폐
6백58장의 둥글게 잘려진 조 각이 흩어져 있는 것을 지나던
송영근씨(31.노동.부천시 남구 송내동593)가 발견,경 찰에 신고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상오 4시30분께도 부천시 중구 도당동10 앞길에서
역시 둥글 게 잘려진 1만원권 2백20장과 5천원권 35장을 청소원
김희태씨(48.부천시 중구 삼정 동8의5)가 발견했다.
이 지폐조각은 지폐 중앙부분으로 지름 2.5 의 일정한 크기로 둥글게
잘려진채 인도와 길에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헌 지폐를 한국은행에서 천공기로 폐기한뒤 한국은행
부천지폐용해공장 으로 싣고 가다 흘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