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이사만사태로 급등세를 보이던 시중 금도산매시세가 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2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페만사태가 일어나면서 국제시세 상승에 편승,
속등하던 금값이 국내 매기부진으로 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도매시세의 경우 99.9% 순금이 월초 4만3천5백원까지 올랐던
것이 이날 4만1천3백원을 형성, 20여일 사이에 2천2백원이 떨어졌다.
도매시세 하락에 따라 산매시세도 99.9% 순금이 3.75g당 1천원이 되내려
4만9천원(가공료별도)선에, 75%(14K)짜리와 58.5%(18K)짜리도 같은 폭으로
떨어져 4만2천원과 3만4천원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