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쌍방은
28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는다.
우리측에서 김용환책임연락관이, 북한측에서 최봉춘 책임연락관이 각각
참석하는 이번 접촉에서는 북측대표단의 서울 체류일정과 신변안정보장각서
전달문제등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