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약그룹은 28일 태평양건설소유의 임야 43만7천5백82평을 매각,
전체 매각대상부동산의 97.9%를 자체처분했다.
태평양건설은 강원도 춘성군 소재의 임야를 창원에 있는 장복건설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도가격은 7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약그룹은 이부동산의 매각으로 모두 63만5천1백63평의 매각을
완료, 처분대상 부동산 64만9천1백46평가운데 97.9%를 자체매각한
셈이다.
성업공사에 매각을 의뢰한 4천2백평을 포함하면 매각완료율이 98.5%이다.